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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심은경이 영화 '수상한 그녀' 500만 관객 공약이 주목을 받고 있다.
그러면서 "좀 있으면 B1A4 정규 앨범으로 찾아뵙는다. 500만 관객 넘으면 사인 CD를 뿌리겠다"라고 화끈한 공약을 내걸었다.
이어 심은경의 공약에 김현숙은 "500만 관객이 넘으면 동료 배우 인욱고 결혼하겠다"라고 재치있는 공약으로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수상한 그녀'는 스무살 꽃처녀(심은경 분)의 몸으로 돌아간 욕쟁이 칠순 할매(나문희 분)가 난생 처음 누리게 된 빛나는 전성기를 그린 휴먼 코미디 영화로 오는 22일 개봉된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