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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희 개콘 출연'
타이니지 멤버 도희가 '개그콘서트'에 출연해 걸쭉한 사투리 욕을 선보였다.
이날 도희는 드라마에서 열연한 전라남도 여수 사투리 욕을 내뱉으며 관객들의 환호를 받았다. "확 창자를 빼갖고 젓갈을 만들어버릴랑께. 생긴 건 돌하르방처럼 생겨 갖고 뭔놈의 아메리카노여. 니 한번만 더 아메리카노 찾으면 확 청산가리를 퍼부어 버린다"고 이야기했다.
또한 극 중 도희의 남자친구로 등장한 '삼천포' 역의 배우 김성균으로 분한 개그우먼 김혜선이 등장하자 도희는 "남자냐? 여자나? 염병, 꺼져라"고 거침없는 욕설을 내뱉어 김혜선을 당황시켰다.
이어 술을 마시고 얼큰하게 취한 도희는 "솔직히 나 '개콘' 안 봐. 개그는 '웃찾사'지"라고 이야기해 끝까지 큰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타이니지 도희 개그콘서트 출연을 접한 네티즌들은 "타이니지 도희 개콘 출연, 개콘에서도 완벽 윤지이 완벽 빙의", "타이니지 도희 개콘 출연, 전라도 욕은 윤진이가 대세", "타이니지 도희 개콘 출연, 응답출연 후 인기 많아졌다", "타이니지 도희 개콘 출연, 거침없는 욕설 다시봐도 재밌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