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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희 개콘 출연'
공개한 사진에는 개그콘서트 게스트 대기실에 붙여진 자신의 이름과 '시청률의 제왕' 출연진들과 함께 찍은 인증샷이 담겨있다.
특히 방송에서와 달리 팔 한 쪽에 깁스를 하고 있는 도희의 모습이 보여 부상에도 개그감을 발휘한 그녀의 남다른 노력이 엿보인다.
"야 디질래? 그냥 주는 대로 처먹어라. 확 창자를 빼갖고 젓갈을 만들어버릴랑께. 생긴 건 돌하르방처럼 생겨 갖고 뭔놈의 아메리카노여. 니 한번만 더 아메리카노 찾으면 확 청산가리를 퍼부어 버린다"고 내뱉음은 물론, 멱살을 잡으며 "서태지가 아니라 서돼지 구만", "남자냐? 여자냐? 염병 꺼져라"등의 대사를 쏟아내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도희 개콘 출연을 접한 네티즌들은 "도희 개콘 출연, 윤진이 다시 만날 수 있어 좋았다", "도희 개콘 출연, 전라도 욕 맛깔나게 하는 건 도희가 최고", "도희 개콘 출연, 얼굴색 변하며 내뱉은 욕설 속시원하다", "도희 개콘 출연, 응답 다시 보는 기분 드네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