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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역에서 성인연기자로 거듭난 심은경이 새 영화에서 원맨쇼를 펼쳤다. 심은경은 오는 22일 개봉하는 영화 '수상한 그녀'에서 칠순 할머니가 스무살 몸을 갖게된 오두리 역을 깔끔하게 소화해내 관객들을 놀라게 할 작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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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은경은 "너무 많이 칭찬을 해주셔서 몸둘바를 모르겠다. 이제 심은경이 성인연기를 하는구나하고 알아주셨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연기했다"라며 "500만 관객을 넘어서면 할매 분장을 하고 명동에서 함께 출연한 B1A4 진영과 함께 프리허그를 하겠다"고 공약까지 내걸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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