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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니지 도희 '개콘 출연' 팔 부상 열연
이날 도희는 '응답하라 1994'의 윤진이로 변신, 구성진 사투리 욕설 연기로 객석을 폭소케 했다. 도희는 "야 디질래. 그냥 주는 대로 처먹어라. 창자를 빼갖고 젓갈을 만들어 버릴라니까. 생긴 것도 돌하르방처럼 생겼다. 대가리만 겁나 커가지고"라며 속사포 욕설을 쏟아내 방청객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하지만 도희는 연기 내내 오른 팔을 구부린 채로 다소 불편한 팔 움직임을 보여 의아함을 자아냈다. 알고 보니 도희는 팔 부상을 당했던 것.
이에 네티즌들은 "타이니지 도희 팔 부상, 왜 당한거지?", "도희 팔 부상, 연기투혼 대단하다", "타이니지 도희 팔 부상, 불구 열연", "도희 팔 부상 불구 욕설 연기는 맛깔나다", "도희 개콘 출연, 팔 부상 깁스했었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