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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 엑소 찬열, 제작진 집요함에 "화장실 가지 않겠다" 선언

기사입력 2014-01-04 13:25 | 최종수정 2014-01-04 13:25


'정글의 법칙' 찬열, 화장실 문제 고민

그룹 엑소(EXO) 찬열이 생리 현상 때문에 고민에 빠졌다.

3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미크로네시아'에서는 병만족이 폰페이 난마돌에서 생존하기 위해 고군분투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카메라 감독은 화장실을 찾는 찬열의 뒤를 따라갔다. 제작진의 눈치를 보던 찬열은 "따라오지 마라. 카메라 베터리를 빼 버릴 것이다"고 경고했다.

하지만 제작진은 계속 찬열을 집요하게 따라갔고, 결국 찬열은 "오늘부로 난 화장실에 가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이에 다른 멤버들은 "엑소도 화장실 가냐"고 물었고, 찬열은 "가끔 간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찬열의 모습을 본 네티즌들은 "완전 귀여워", "찬열이 화장실 좀 가게 해주세요", "화장실 안 가겠다고 말하는 데 빵 터졌다", "찬열이 화장실 얼마나 가고 싶었을까", "방송보는데 귀여워서 죽을 뻔"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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