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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남일녀' 이하늬가 열악한 화장실 환경 때문에 노상방뇨를 선택하는 굴욕을 맛봤다.
이에 이하늬는 "오줌 한번 싸기가 이렇게 힘들어서야"라고 소리쳤고, 이를 본 서장훈은 밖에서 볼일 볼 것을 제안했다. 그러자 이하늬는 "나 아직 시집도 안 갔다"며 거부했지만, 급한 볼일을 해결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노상방뇨를 선택했다.
서장훈은 이하늬를 위해 좋은 장소를 찾았지만 그곳은 닭장이었고, 이하늬는 닭을 보고 기겁하며 도망쳤다. 이후 서장훈은 최적의 장소를 찾아냈고, 이하늬는 눈 쌓인 밭 뒤편으로 걸어가 일을 해결했다.
이하늬 노상방뇨를 본 네티즌들은 "이하늬 진짜 매력 터짐", "방송 보면서 더 호감됐다", "이하늬 털털해서 진짜 예쁘다", "서장훈하고 깨알 같이 웃겼다", "완전 귀여워"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사남일녀'는 김구라-김민종-서장훈-김재원 네 형제와 외동딸이 남매가 돼 시골에 계신 부모님과 4박 5일 동안 함께 생활하는 리얼리티 관찰 예능프로그램. 4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지난 3일 첫 방송 된 '사남일녀'는 전국기준 6.1%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