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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호 수영 데이트 차량 관심 집중'
배우 정경호와 소녀시대 수영이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두 사람의 데이트 차량인 BMW 420d 쿠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정경호의 '애마' BMW 420d 쿠페는 지난해 10월 출시됐다. 트윈파워 터보 기술이 적용된 4기통 디젤엔진이 탑재돼 최고출력 184마력, 최대토크 38.8kg·m의 힘을 발휘한다. 특히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제로백) 7.3초 만에 도달해 '스피드광'들이 좋아하는 스포츠세단이다. 가격은 뉴 420d 럭셔리 라인이 부가세 포함해 5530만원이다.
현재 '정경호의 차'는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오르내리며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이처럼 연예인들의 데이트 차량은 열애 사실 만큼이나 많은 화제를 낳고 있다.
수영에 앞서 지난 1일 열애사실을 인정한 소녀시대 멤버 윤아의 남자친구 이승기의 차 '레인지로버'도 많은 관심을 모았다. 특히 국내외를 오가는 바쁜 스케줄 탓에 주로 1~2시간 이승기의 '애마' 레인지로버를 타고 데이트를 즐겼다고 전해져 더욱 이목이 집중됐다.
검정색 레인지로버인 이승기 차는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로 최고급 모델은 1억 7000만원을 호가한다. 전 세계에서 가장 호화로운 SUV로 꼽히기도 하는 레인지로버는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이르는 데 4초가 걸리지 않으며 최고 시속은 330km다. 앞좌석 마사지 시트, 메리디안 서라운드 오디오 등 운전자를 위한 편의 장치 및 세계 최고의 엔터테인먼트 시스템도 체험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정경호 차에 대해 네티즌들은 "소녀시대 수영, 정경호 차 데이트 장소?", "정경호 차, 럭셔리하다", "정경호 차, BMW 420d였구나", "정경호 차, 이승기 차에 비하니 저렴한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