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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비가 사부 박진영의 비닐 패션을 재현했다.
비는 "이번 앨범은 차별을 두자고 해서 1980년대 복고풍 의상을 가져왔다"면서 검정 비닐 패션을 보였다.
이에 "불편할 것 같다"는 반응을 보였고, 비는 "저희 사부 따라가는 거죠. 저희 사부나 저나 비닐 좋아해요"라며 박진영을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서른 살 넘은 남자의 향기를 보여주고 싶다"는 비는 "얼굴이 파김치다. 그만큼 최근 6개월 동안 밤샘 작업을 했다. 그 만큼 만족스럽다. 대중들에게 보여질 결과가 궁금하다"라고 속내를 드러냈다.
한편 이날 '레인이펙트'에서는 비 신곡 '30 sexy'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과 앨범 준비과정, 할리우드 영화 '더 프린스' 촬영 모습, 비 영어대사와 고난도 액션연기 실력과 함께 솔직하고 진솔한 허당 면모가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