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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도전' 조재현 사극 중요성 강조
배우 조재현이 정통사극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조재현은 "요즘 많은 드라마들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KBS에서 역사를 제대로 전달하는 정통사극을 꼭 제작해야한다고 생각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역사에 대해 잘 모르는 국민들이 많다. 작년에 중국에서 아리랑을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신청한다고 했을 때도 한국에선 관심 없었다. 역사의식의 부재 속에서 정통사극은 꼭 필요하다. 정도전은 이 시대 필요한 인물이고, 알아야 하는 인물이라고 생각으로 출연을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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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정도전'은 고려 말, 조선 창립에 앞장선 정도전의 이야기를 그린 대하드라마다. 2년간의 준비 기간 동안 철저한 고증을 거쳐 만들어졌으며, 조재현 유동근 박영규 서인석 임호 등 연기파 배우들이 대거 출연해 기대를 높이고 있다. 4일부터 KBS1을 통해 방송된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