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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진 '아빠 어디가' 합류 가능성…안정환 출연도 유력

기사입력 2014-01-02 17:18 | 최종수정 2014-01-02 17:22

류진
류진 아빠 어디가 합류, 현재 상황은?

'류진 아빠 어디가 합류, 현재 상황은?'

배우 류진이 MBC '일밤-아빠 어디가2' 출연설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2일 류진의 소속사 GG엔터테인먼트 측은 한 매체를 통해 "제작진과 미팅만 한 상태라 서로 조심스럽다"며 "시즌1 멤버들의 잔류 여부가 결정 나지 않았고, 저희 역시 결정을 하지 못한 상태"라고 전했다.

이날 한 매체는 류진이 최근 '아빠 어디가' 제작진의 제안을 받고 고심 끝에 합류하는 방향으로 생각을 정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지난 2006년 10월 7세 연하의 승무원 이혜선 씨와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는 류진은 앞서 류진은 과거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시즌1 섭외를 제안받은 적 있지만 집안에서 아이를 노출하면 안 된다고 반대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당시 그는 "하지만 아이가 성장해 추억할 수 있는 것들을 미리 만들어주고 싶었다. 만약 기회가 된다면 '아빠 어디가'에 출연하고 싶다"며 아들과 함께 출연하는 것에 대한 긍정적인 생각을 드러냈다.

또한 류진 외에도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안정환도 유력한 새 멤버로 거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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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아빠 어디가2' 제작진은 본업에 매진하기 위해 하차를 결정한 송종국과 이종혁을 제외한 나머지 멤버 윤민수, 성동일, 김성주를 시즌2에 합류시키기 위해 설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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