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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민 강수정 노현정'
김보민 KBS 아나운서가 강수정, 노현정 전 아나운서들과 비교 당한 과거를 고백한 가운데, 최근 방송 활동을 중단한 강수정, 노현정 근황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후 그녀는 남편을 따라 외국으로 떠났고, 2011년 12월에는 일본을 돌아다니며 만든 책 '맛있는 도쿄'를 출간해 화제를 모았다.
강수정은 현재 홍콩에서 머물고 있으며, '푸드파이터'라는 닉네임으로 블로그를 운영하며 홍콩, 싱가포르 등등 세계 각국 도시의 맛집 정보를 제공하며 블로거 생활을 하고 있다.
반면 노현정은 2003년 KBS 공채 29기 아나운서로 입사해 KBS 2TV '상상플러스', '스타 골든벨' 등을 통해 인기를 끌었다.
2006년 8월 현대그룹 창업주 3세인 정대선과 결혼식을 올린 후 사직서를 냈다.
이후 노현정은 2007년 첫 아이의 원정 출산에 이어 2009년 둘째 아이도 원정 출산 논란에 휩싸인 바 있으며, 지난해 2월에는 자녀의 외국인학교 부정입학 정황이 포착돼 배우 박상아와 함께 검찰에 소환돼 충격을 안겼다.
한편 김보민은 1일 방송된 KBS2 '맘마미아'에 출연해 "동기들 가운데 노현정 아나운서가 가장 돋보였다. 처음엔 그러려니 했는데 점점 대우가 달라지고 방송 때 의자도 다르게 주더라"며 고백했다.
또한 "부산 KBS에 발령이 났을 때 '너는 강수정처럼 예쁜 것도 아니고 몸매도 별로고 방송도 못하는데 뭐로 어필할래?'라는 말을 들었다"고 설움이 폭발했던 과거 이야기를 털어놓으며 눈물을 흘렸다.
김보민, 강수정 노현정 언급에 네티즌은 "김보민, 강수정 노현정에 비해 딱 눈에 띄는 인상은 아니어서", "김보민, 강수정 노현정 보다 아나운서 더 오래있지 않나", "김보민, 강수정 노현정 그만 잊길.. 김남일 얻었지 않나" 등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