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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리나 박용근'
가수 채리나가 남자친구인 LG트윈스 박용근 선수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채리나는 "우리 셋 다 남자친구가 있긴 있다"며 "지현 언니가 두 살 연하, 내가 여섯 살 연하랑 만나고 있다"고 운을 뗐다. 이에 김지현은 "연하를 만나서인지 채리나가 혀가 점점 짧아지더라"며 놀려 웃음을 자아냈다.
또 채리나는 "처음으로 연하를 만났고 운동선수라는 직업의 남자친구를 처음 만나서 연륜 있는 지현 언니한테 자문을 구한 적이 있다"고 털어놨다.
그는 "어떻게 해야 내가 내조를 잘하는 거고 어떻게 해야 이 친구한테 잘 맞춰줄 수 있는지에 대해 물었다"며 "사실 운동하는 친구들 보면 비시즌 외에 쉴 수 있는 시간이 사실상 없다. 정규시즌에는 내가 어떻게 해야 하는 지 고민돼서 물어보곤 했었다"며 남자친구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채리나와 박용근 선수는 지난해 5월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채리나 박용근 언급에 네티즌은 "채리나 박용근 잘 만나고 있구나", "채리나 박용근, 결혼 생각하는듯", "채리나 박용근, 내조까지 벌써 걱정", "채리나 박용근 푹 빠졌네", "채리나 박용근 어려서 애교 늘은듯" 등 반응을 보였다.<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