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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 of 대세' 김우빈, 국민반항아의 은밀한 매력

이다정 기자

기사입력 2014-01-01 09:13 | 최종수정 2014-01-01 09:13


사진제공=하이컷

김우빈, 스타 스타일 매거진 '하이컷' 화보 및 인터뷰

"차기작 검토 중, 2014년에도 소처럼 개미처럼"

김우빈의 '교복 패션' 철칙 "아무리 추워도 바지는 핏을 살려야"

'영상편지 마니아' 김우빈 "앞으로도 상대역과 선배들께 쭉 보낼 것"


사진제공=하이컷
'대세 of 대세' 김우빈이 국민반항아의 은밀한 매력을 공개했다.

김우빈은 1월 2일 발간되는 스타 스타일 매거진 '하이컷' 화보를 통해 지난 한해 최강 대세다운 매력을 발산했다. 드라마 '상속자들'에서 보여준 반항기 넘치는 모습뿐만 아니라 익살스럽고 귀여운 포즈와 미소로 가슴 설레는 화보를 완성했다. 187cm의 훤칠한 키에 특유의 다양한 표정, 모델 출신다운 역동적 포즈, 쇄골을 드러낸 섹시한 모습 등으로 두툼한 점퍼도 스타일리시하게 소화해냈다. 이번 화보는 머렐의 다운 점퍼 및 가방, 슈즈를 신고 진행됐다.


사진제공=하이컷
이어진 인터뷰에서 김우빈은 '화이트 크리스마스' '신사의 품격' '학교2013' '상속자들' 까지 네 작품에서 '교복 패션'을 선보인 데 대해 "겨울에 정말 춥다. '상속자들'을 찍을 땐 코트라도 입었는데 '학교2013' 땐 교복만 입어야 해서 얇은 옷을 껴입고 핫팩으로 무장했다"면서도 "다른 옷은 몰라도 바지는 핏을 살려야 하기 때문에 두껍게 입지도 못 했다"며 착용 철칙(?)을 밝히기도. 연예정보프로그램에서 '영상편지 마니아'라고 소개된 데 있어서는 "영상편지가 재미있더라. 직접 할 수 없는 얘기를 새로운 방법으로 전달할 수 있어 좋은 것 같다"며 "앞으로도 만나는 상대역이나 선배님들께 영상편지를 쭉 보낼 생각이라, 3년 정도 지나면 '김우빈 영상편지 특집'으로 한 편 분량은 나올 것"이라고 너스레를 떨기도. 2014년 계획에 대해서는 "요즘 시간 날 때마다 차기작을 검토하고 있다. 늘 소처럼 개미처럼 일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사진제공=하이컷
김우빈의 화보와 상세한 인터뷰는 1월 2일 발간되는 '하이컷' 117호를 통해 만날 수 있으며, 화보의 미공개 컷들은 하이컷 온라인(www.highcut.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아이폰과 아이패드로도 지면에 다 담지 못한 생동감 넘치는 화보와 영상을 감상할 수 있다. 애플 앱스토어에서 발행되는 '하이컷' 디지털 매거진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 받으면 된다.
이다정 기자 anbi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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