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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 제친 '세계 아름다운 얼굴' 1위 마리옹 꼬띠아르는 누구?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3-12-25 11:45


마리옹 꼬띠아르가 지난 11월 영국 에서 열린 브리티시 아카데미 필름 어워드에 참석해 레드카펫 포즈를 취하고 있다.

'나나 제친 마리옹 꼬띠아르'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얼굴 1위에 프랑스 여배우 마리옹 꼬띠아르(38)가 올랐다.

마리옹 꼬띠아르 지난 23일 미국의 영화 사이트인 TC 캔들러(TC Candler)가 발표한 '2013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얼굴 100인' 중 당당히 1위에 랭크, 자신의 미를 세계에 널리 알렸다.

2위에는 나나가 깜짝 선정됐다. 나나는 이 조사가 실시된 1999년 이래 한국 연예인으로는 가장 높은 순위에 오르는 영예를 안았다.

'2013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얼굴 100인'에는 나나와 함께 소녀시대의 멤버 태연이 9위, 미쓰에이의 멤버 수지가 14위, 소녀시대의 제시카가 20위를 차지해 눈길을 끌었다.

마리옹 꼬띠아르는 1975년 생으로 영화 '택시', '퍼블릭 에너미', '나인', '인셉션', '러브 미 이프 유 데어'를 통해 국내 팬들에게도 잘 알려졌다.

또 그녀는 영화 '라 비앙 로즈'의 주연을 맡아 프랑스 출신 최초로 미국 아카데미상, 영국 아카데미상, 세자르 상, 골든 글로브상 여우주연상을 휩쓸었다.

나나 제친 마리옹 꼬띠아르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나나 제친 마리옹 꼬띠아르, 진짜 예쁘긴 하다", "나나 제친 마리옹 꼬띠아르, 나나도 대단하다", "나나가 그럼 송혜교보다 예쁜 건가?", "나나도 대단하지만 마리옹 꼬띠아르도 대단하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사진=TOPIC/Splash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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