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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예체능 한일전'
이날 팀의 에이스 김혁은 경기 시작과 함께 멋진 기술로 득점에 성공했으나, 무리한 돌파를 시도하던 중 발목부상을 당했다.
이에 '예체능' 멤버 이혜정은 "원래 발목 다쳤다고 했는데"라며 걱정했고, 결국 김혁은 치료를 위해 경기에 잠시 빠졌다.
응급처지를 끝낸 후 코트로 돌아온 김혁은 줄리엔 강과 최강 콤비 플레이를 펼치며, 58대 55로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우리동네 예체능 한일전 경기에 네티즌들은 "우리동네 예체능 한일전에서 모두가 정말 열심히 하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았습니다", "우리동네 예체능 한일전은 선수들뿐만 아니라 사람들도 중요하게 생각할 것 같아요", "우리동네 예체능 한일전에서 에이스의 투혼이 정말 발휘됐어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 종료 18초를 남긴 상황에서 자유투를 두 번 모두 성공시키며 경기를 승리로 이끈 박진영이 이날의 MVP로 선정됐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