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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스오, 리그 오브 레전드 ‘117번째 신규 챔피언’ 기류 능력 탁월

기사입력 2013-12-18 14:08 | 최종수정 2013-12-18 14:09

야스오
롤 점검 완료, 야스오 공개

'롤 점검 완료, 야스오 공개'

인기온라인 PC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를 서비스하는 라이엇게임즈가 18일 점검 완료와 함께 117번째 신규 챔피언 '야스오(Yasuo)'를 공개했다.

'용서 받지 못한 자'라는 별명을 갖고 있는 야스오는 일본 무사의 모습을 한 독특한 특징을 보유한 전사형 챔피언. 야스오는 이동할 때마다 발생하는 바람의 힘인 '기류'를 사용하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 이 능력은 게임 후반으로 갈수록 더욱 강력한 위력을 발휘하며, 특히 다대다 전투에서 근거리에 있는 적에게 치명상을 입힐 수 있는 '주 공격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궁극 스킬인 '최후의 숨결'은 공중에 뜬 적의 챔피언에게 순간적으로 다가가 대상과 근처의 공중에 뜬 모든 적을 잠시 더 공중에 띄워놓은 채 피해를 주는 기술이다. 기술을 사용하고 난 후에도 야스오의 추가 방어구 관통력이 부여돼, 전투 시 지속해서 강력한 피해를 주는 데 도움을 준다.

라이엇게임즈 측은 하이 산들바람처럼 날아올라 폭풍처럼 적을 휩쓸어버릴 하이 눈 야스오 세트를 오는 25일까지 1,462RP(정상가 1950RP)에 판매할 예정이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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