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란다커 결혼반지
호주출신 톱모델 미란다 커가 결혼 반지를 뺀 모습이 포착돼 화제다.
화이트 티셔츠에 청 핫팬츠, 여기에 블랙 재킷을 걸친 캐주얼한 룩을 선보인 미란다 커는 톱모델다운 명품 몸매를 자랑해 공항에 몰려든 일본 팬들의 뜨거운 환영을 받았다.
특히, 최근 남편인 할리우드 배우 올랜도 블룸과 이혼을 결정한 그녀는 이날 왼손 약지에 결혼 반지를 착용하지 않고 나타나 눈길을 끌었다.
앞서 지난 7월에도 미란다 커는 한 행사장에 결혼반지를 착용하지 않은 채 나타나 불화설에 휩싸인 바 있다.
한편 미란다 커는 11월 초, 올랜도 블룸과 결혼 3년 만에 이혼을 발표했다. 두 사람은 결혼 생활은 끝났지만 가족이자 아들 플린 블룸의 부모로 서로 존경하며 지낼 것으로 알려졌다.
미란다커 결혼반지 실종에 네티즌은 "
미란다커 결혼반지 없는 걸 보니 이혼이 현실화됐네요", "
미란다커 결혼반지 없는건 괜찮은데 아들이 걱정입니다", "
미란다커 결혼반지 정말 빼버렸네요", "
미란다커 결혼반지 뺄 만큼 결혼생활이 행복하지 않았나요?" 등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 사진=TOPIC/Splash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