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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빈 통장개수, 17년 간 35억 저축 “내 명의로 된 통장 10개 넘을듯”

홍민기 기자

기사입력 2013-11-04 16:48 | 최종수정 2013-11-04 16:51


현빈 통장개수

'현빈 통장개수'

배우 현빈의 통장 개수가 화제다.

4일 오전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연예특급'에서는 제50회 저축의 날 기념식에서 대통령표장을 받는 현빈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현빈은 지난 17년 동안 무려 35억 원을 저축해 대통령 표창을 받게 됐다.

이에 현빈은 "뜻 깊은 날 좋은 상 받게 돼 영광스럽게 생각을 한다"며 "아직 결혼도 안했고 그러다보니까 부모님께서 돈 관리를 해주시고 계시는데 아버지가 제 돈 관리를 잘해주신 것 같다"며 소감을 밝혔다.

사회자의 "현재 본인 명의로 된 예금 통장이 몇 개냐"라는 질문에 현빈은 "글쎄요. 제가 전에 있던 통장 개수는 자세하게 잘 모르겠다. 지금은 한 열개는 넘지 않을까 싶은데요"라고 말하며 눈길을 끌었다.

한편, 현빈 통장개수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현빈 통장개수, 착실하게 돈 모았구나", "현빈 통장개수, 생긴것 처럼 반듯하게 저축했네", "현빈 통장개수, 경제력도 갖췄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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