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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비치가 오는 11월 11일 전격 컴백한다.
BIG 5 중 마지막으로 공개 될 작곡가 전해성의 '편지'는 지난 정규2집 준비 당시 녹음을 했던 곡이지만 가을과 어울리는 곡이라 9개월을 기다려 공개하게 되었다.
'편지'는 웅장한 오케스트레이션과 어쿠스틱 기타 선율과 시적인 슬픈 가사가 어우러져 늦가을 눈시울을 적시는 가슴 먹먹하고 애절한 발라드 곡으로 한번 들으면 다비치의 음색과 멜로디가 기억에 남을 정도로 중독성 강한 곡이다.
한편 다비치와 2년 만에 호흡 맞추는 작곡가 전해성은 다비치의 '안녕이라고 말하지마'를 비롯해 이승철 'My Love' 인기드라마 '최고의 사랑' OST인 '나를 잊지 말아요' 그리고 인기드라마 '시크릿가든' OST인 '그남자', '그여자'등 수많은 곡을 히트시켰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