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황정음이 KBS 새 수목드라마 '비밀'로 컴백한다.
'비밀'은 사랑이 없다고 믿었던 남자와 사랑에 배신 당한 여자의 멜로를 그린 드라마. KBS 드라마 '칼과 꽃'의 후속으로 오는 9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
과거 전자제품 유통업체의 CF 모델로서 함께 출연한 적이 있는 황정음과 지성이 드라마를 통해 다시 한 번 환상의 호흡을 보여줄 지 관심이 모아지는 상황. 황정음의 최근작은 지난 4월 종영한 SBS 드라마 '돈의 화신'이며, 지성은 지난 2월 종영한 SBS 드라마 '대풍수'에 출연했다.
한편 2012 KBS 미니시리즈 극본공모전 우수상 당선작이기도 한 '비밀'의 연출은 '학교2013', '드림하이' 등의 이응복 PD가 맡는다.
정해욱 기자 amorr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