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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적이 절친 방송인 김제동에게 소개팅을 주선했다.
이에 질세라 김제동은 "이적은 클럽 친구다"라며 돌직구를 날려 유부남인 이적을 당황케 했고. 또 "이적과 같이 다니는 이유는 단 하나다"라며 "남자들이 애완동물을 데리고 다니듯이 나는 맹꽁이를 데리고 다니는 것"이라며 재치 있게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이적은 이날 녹화에서 절친 김제동을 위해 미모의 모델 이슬아와 깜짝 소개팅 자리를 마련했고, 김제동과 이슬아는 등산이라는 같은 취미를 갖고 있어 소개팅 분위기는 화기애애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김제동과 이슬아의 소개팅은 24일 밤 11시 '방송의 적'에서 공개된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