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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요섭 백댄서 시절'
이날 녹화에서 비스트는 데뷔 전부터 지금의 자리에 오기까지 순탄하지만은 않았던 과거를 털어놨다. 특히 데뷔 전 여러 아이돌 그룹의 멤버로 선정됐다가 탈락했고, 이기광은 AJ라는 이름으로 솔로 데뷔를 하기도 했다는 이유로 '재활용 그룹'이라는 말도 들었다.
이날 양요섭은 "비스트 용준형, 윤두준과 함께 데뷔 전 솔로 활동을 하는 이기광의 백댄서로 활동했는데 이기광의 마이크를 뺏고 싶을 정도였다"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어 "이기광의 마지막 무대 때 다 함께 앞을 보면서 엔딩을 장식을 하자고 약속을 했는데 정작 무대 때 약속을 지키지 않아 당황했다"는 에피소드로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은 25일 오후 11시 20분.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