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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창의 술버릇 폭로 당황 “새벽에 유부남에 전화해서…”

기사입력 2013-07-25 10:29 | 최종수정 2013-07-25 10:33

송창의
송창의 술버릇

배우 송창의의 술버릇이 공개됐다.

26일 방송되는 SBS '땡큐'는 지난주에 이어 경기도 모처로 여행을 떠난 송창의, 하유미, 하하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번 여행에는 송창의의 친구가 직접 찾아와 우정을 과시했는데 함께 토크를 이어가던 도중 송창의의 술버릇을 거침없이 폭로해 그를 당황하게 하였다.

송창의의 친구는 "송창의가 술에 취해 유부남인 나에게 새벽에 계속 전화를 한다"며 "달래서 끊어도 잠시 후 또 연락이 와 곤란할 때가 한 두 번이 아니다"라고 고백했다.

또 "하루는 공연이 끝나서 예의상 '술 한잔 할래?'라고 물어봤는데 바로 즉시 '부산 갈래?'라는 연락이 왔다"며 "이 때문에 함께 부산으로 내려가 술을 마신 적이 있다"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한편 이날 '땡큐'에는 하하의 친구들도 깜짝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방송은 26일 밤 11시 30분.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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