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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설국열차'의 메가폰을 잡은 봉준호 감독이 23일 삼청동의 한카페에서 국내 취재진들과 인터뷰시간을 갖고 있다.'설국열차'는 새로운 빙하기에 인류 마지막 생존지역인 열차 안에서 억압에 시달리던 꼬리 칸 사람들의 생존을 위한 반란을 담은 영화로 8월 1일 한국을 시작으로 전 세계에서 개봉된다. 이 영화는 봉준호감독의 4년 만의 신작으로, 4000만 달러(약 430억원)의 제작비를 투입해 해외 배우·제작진과 함께 만든 글로벌 프로젝트다 삼청동=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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