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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윤 근황 “음대 진학 준비, 美서 졸업 후 한국 온다”

기사입력 2013-07-18 17:36 | 최종수정 2013-07-18 23:31

투개월
도대윤 음대

솔로 데뷔한 김예림이 투개월로 함께 활동한 도대윤의 근황을 공개했다.

김예림은 18일 방송된 SBS 파워FM '컬투쇼'에서 현재 미국에 있는 도대윤에 관해 언급했다.

이날 김예림은 "도대윤이 고등학교 졸업하러 미국에 잠깐 가 있다. 졸업하고 다시 한국에 돌아오기로 했다. 지금은 음대 준비 중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사실 이 음반은 도대윤과 같이 준비했던 앨범이었다. 함께 앨범 작업을 하다가 도대윤이 미국에 가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 김예림은 함께 게스트로 출연한 가수 존박의 팬이라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원래 존박 노래를 좋아한다. 이전 앨범도 쭉 들어왔고 이번 앨범도 엄청 기대하고 있었다"며 "기대만큼 좋은 앨범이라 생각한다. 음악적으로 다양한 시도를 한 게 눈에 보여 팬으로서 잘 듣고 있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김예림은 독특한 보이스에 대해 "노래 부를 때와 말할 때 목소리 톤이 좀 다른 것 같다고 말씀하시는 분들도 간혹 있는데 스스로 생각해볼 때 말투가 비슷한 것 같다"고 밝혔다.

한편 김예림과 도대윤은 지난 2011년 Mnet '슈퍼스타K3'에서 혼성듀오 투개월로 참가해 3위를 차지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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