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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오브 레전드(LOL)의 여신'이자 성우 겸 방송인 서유리가 교통사고를 당해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이번 사고로 서유리는 목과 허리에 화상 및 부상이 심각한 것으로 알려졌다. 병원에서는 서유리에게 입원 치료를 권유했으나 집에서 휴식을 취하며 안정을 찾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으며, 스케줄을 강행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치기도 해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이에 서유리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걱정하는 팬들을 위해 짓궂은 농담으로 근황을 전했다. "안 괜찮아요~ 얄리얄리 얄라성", "모가지 꺾인 사람 앞에서 드립 치구 싶니 이 팬티들아!"라며 장난을 치는가 하면, "샤워하고싶다. 화상 테이프 때문에 샤워 못 하는데 샤워 하려면 어떻게 해야되요?"라는 질문을 던지는 등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케이블채널 tvN 'SNL 코리아'와 MBC 연예정보 프로그램인 '섹션TV연예통신' 등에서 활동하고 있는 그녀는 큰 부상에도 불구하고 'SNL코리아'와 '섹션TV연예통신' 스케줄은 소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