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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미닛 소현 “소속사 사장님이 성교육 시켜준다”

기사입력 2013-07-18 11:40 | 최종수정 2013-07-18 11:42

소현
소현 성교육

걸그룹 포미닛 소현이 소속사 사장님의 특별한 가르침(?)에 대해 언급했다.

최근 진행된 KBS 2TV '가족의 품격 풀하우스' 녹화에서는 '남자친구와 여행 간다는 딸, 모른 척하고 보내줘도 될까?'를 주제로 다뤘다.

이날 소현은 요즘 세대 답지 않게 "남자친구와 여행을 가면 안 된다"는 보수적인 의견을 피력했다. 그는 "소속사 사장님께서 남자는 손 잡으면 뽀뽀하고 싶어 하고, 뽀뽀하면 안고 싶어 하고, 다 똑같다고 하셨다"며 "소속사 사장님께서 아빠처럼 성교육을 잘 시켜주신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소현은 "소속사 사장님께서 남자를 많이 만나 봐야 하는지, 조신하게 살아야 하는 건지는 가르쳐주지 않았다"며 갓 스무 살이 된 소녀답게 연애에 대한 궁금증을 표하기도 했다.

포미닛 소현의 귀여운 연애 상담은 19일 저녁 8시 50분 KBS 2TV '가족의 품격 풀하우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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