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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가 연예병사 제도가 시행 16년 만에 전격 폐지를 결정한 가운데 이와 관련해 네티즌의 반응이 뜨겁다.
국방부는 이날 "징계를 요구받은 병사 8명은 관련 규정에 따라 소속부대에서 징계 수순을 밟게 된다"고 전했으며, 연예병사 15명 전원을 다음달 1일 복무 부대를 재분류해 배치하기로 했다.
'안마방 출입'을 시도한 상추와 세븐을 포함한 7명은 중징계, 1명은 경징계를 받았다. 또 7명중 복무기간이 3개월 미만인 강창모 병장(KCM)을 제외한 6명은 징계조치후 야전부대로 재배치 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 6월 25일 방송된 SBS '현장21'에서는 연예병사들의 군기문란과 복무규정 위반 등 실태를 보도해 파문이 일었으며, 거센 파문일 일자 국방부 장관은 직접 감사를 지시 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