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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수-조문근, '몬스타' 카메오 활약

김표향 기자

기사입력 2013-07-18 09:05 | 최종수정 2013-07-18 09:05


사진제공=Mnet

Mnet '슈퍼스타K' 출신 가수 김지수와 조문근이 Mnet 뮤직 드라마 '몬스타'에 카메오 출연한다.

오는 19일 방송되는 '몬스타' 10회에서는 첫키스 후유증에 시달리는 윤설찬(용준형)과 민세이(하연수)의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달빛 아래 설찬에게 입술을 뺏긴 세이는 갑작스런 첫 키스 사건에 잠을 이루지 못하고, 넋이 나간 채 학교에서 시간을 보낸다. 김지수-조문근 콤비는 첫키스 후유증에 시달리는 세이에게 나타나 끊임없이 노래를 속삭인다. 세이의 멍한 모습과 익살스러운 김지수-조문근의 연기가 어우러지며 극의 재미를 더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보헤미안 스타일의 김지수와 조문근은 기타와 잼베 연주를 곁들인 노래를 선보이는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은다.

'몬스타'를 담당하고 있는 윤현기PD는 "김지수와 조문근의 특별출연으로 10회의 재미가 배가 될 것이다. 뮤지션다운 수준급 음악과 특유의 익살스러움으로 웃음 폭탄을 선사할 예정이니 기대해도 좋다"고 전했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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