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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하하가 감격적인 출산의 감동을 최초로 공개했다.
그는 "아이 나오기 전까지 눈물이 계속 났다. 펑펑 울었다"며 아내 별에 대한 고마움과 미안함을 전했다. 또한 "아이가 태어난다는 떨림이 뒤섞인 감정에 계속 눈물을 쏟았다"고 털어놨다.
이어 하하는 "탯줄을 내 손으로 잘랐다. 두려워서 못 자를 줄 알았는데 잘랐다"며 탯줄을 자르던 순간의 감격을 전하며 또 한 번 눈가가 촉촉해지기도 했다. 이에 차인표도 첫 아이를 낳을 때의 에피소드를 털어놓으며 하하와의 공감대를 형성했다.
한편 아빠가 된 하하의 생생한 출산기는 오는 19일 밤 11시 15분 '땡큐'에서 공개된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