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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언니' 배우 하유미가 홍콩 재력가 남편과의 별거 결혼 생활을 고백했다.
하유미는 이러한 별거 생활에 대해 "연애부터 결혼까지 남편과 함께 한 시간이 23년 정도 되는 것 같은데 같이 있었던 시간은 다 통틀어도 5년도 채 안 될 것 같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어 "요새는 2달에 한 번쯤 보고 있다. 전화는 수시로 한다"며 전화 통화로 결혼 생활을 이어오고 있음을 밝혔다.
또한 하유미는 "이렇게 떨어져 살게 된 계기가 있다"며 그 계기가 됐던 사연과 속사정을 공개해 관심을 모았다.
한편 이날 '땡큐'에는 23년 동안 자녀 없이 '별거'라는 독특한 방식의 결혼 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하유미와 신혼의 단꿈에 빠져 최근 아들을 득남한 하하, 그리고 아직 미혼의 훈남 총각 송창의가 출연해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 방송은 19일 밤 11시 30분.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