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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거탑'의 김기호 작가가 표절이라는 주장에 대해 직접 해명을 했다.
이어 김 작가는 "2009년 이전에도 '기묘한 이야기'나 '환상특급' 콘셉트의 판타지 드라마 기획안은 많았던 걸로 알고 있다. 작가라면 누구나 한 번쯤 관심 갖는 장르"라며 "의문이 풀리지 않는다면 게시판에 메일 주소를 남겨 달라. 저와 이광근 작가 이름으로 2009년에 연재한 원작 만화를 확인시켜 드리겠다"고 말했다.
지난 17일 첫 방송한 '환상거탑'은 8부작 옴니버스 드라마로 미드 '환상특급'이나 일드 '기묘한 이야기'류의 판타지물이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