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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성시에 롯데시네마가 새로 선보인다.
롯데시네마(대표:차원천)는 오는 20일 경기도 안성시에 '롯데시네마 안성'을 개관한다.
'롯데시네마 안성' 은 경기도 안성시 최초 영화관으로 롯데마트 내 입점하여 마트 이용객과 안성시 주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총 2개관 168좌석으로 개관하게 될 '롯데시네마 안성'은 경기도 안성시 최초의 멀티플렉스로 영화를 보기 위해 평택지역으로 이동해야 했던 안성시 주민들에게 자신들의 영화관이 생겼다는 감동을 선사한다. 이로써 롯데시네마는 전국적으로 총 94개관 635개 스크린을 확보하게 됐다.
기존의 안성시 주민들은 영화 관람을 위해서 평택까지 이동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하지만 안성시에 '롯데시네마 안성'이 최초로 들어서면서 그러한 번거로움을 마침내 해소할 수 있게 됐다.
'롯데시네마 안성' 은 개관 기념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20일에는 개관을 기념해 롯데멤버스 회원 및 시사회 초대권 소지 고객들을 대상으로 미개봉 및 최신영화의 무료상영회를 진행하며 온라인과 모바일로 예매를 진행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할인 쿠폰도 제공한다. 또한 안성시 지역시민들만을 대상으로 8월 29일까지 평일에 신분증을 제시하면 5천원에 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할인이벤트를 마련하였다.
강일홍 기자 eel@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