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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리사, 18일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레드카펫 파격 의상 예고

박종권 기자

기사입력 2013-07-18 09:56 | 최종수정 2013-07-18 09:57


여배우 라리사가 제17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레드카펫에서 파격의상을 선보이기로 예고했다.
사진제공=골든타이트픽쳐스

러시아 출신 섹시 여배우 라리사가 제17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 파격 레드카펫을 예고했다.

영화 '허풍'(감독 공자관)의 여주인공 자격으로 제17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이하 Pifan) 초청을 받은 라리사는 18일 오후 6시 부천체육관에서 열리는 영화제 레드카펫에 파격적인 의상으로 참여할 계획이다.

골든타이드픽쳐스 측은 "코믹 섹시 판타지 영화 '허풍'에서 외계인 역을 맡은 라리사가 Pifan 레드카펫에서 영화에서 입은 의상을 직접 입고 레드카펫에 참석할 예정으로 사람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라고 전했다.

영화 '허풍'은 남자들의 허풍을 다룬 섹시 코미디 장르로 친구들끼리 성경험담을 자랑하면서 끝을 알 수 없는 허풍을 그린 작품이다. 방송 '미녀들의 수다' 출신인 라리사는 전라연극 '교수와 여제자', '개인교수' 등에 출연하며 연기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올 누드로 '강남 스타일' 말춤을 쳐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한편, Pifan은 7월 18일부터 28일까지 부천시 일대에서 펼쳐진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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