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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상우가 새로운 자작곡의 탄생 비화를 공개했다.
또 이상우는 "신곡을 만들었는데 가사는 '상어 세 마리와 가재 두 마리도 이제는 볼 수 없네. 누군가 연못 물을 갈다가 니스 통을 빠뜨렸네. 예민한 가재와 상어는 그대로 굳어버렸네. 이제는 그리워도 볼 수 없는 상어야 잘 가거라'다"고 설명했다.
이어 "회사 연못에 상어와 가재를 키웠는데 연못이 커서 작게 만들려고 보수 공사를 했다"며 "같은 회사에 소속된 배우 박해일이 직접 연장을 챙겨서 공사하다가 상어와 가재가 죽었다"며 신곡 가사의 탄생 비화도 밝혔다.
하지만 이상우는 계속 진지한 얼굴로 "지칭하지 않고 익명으로 '누군가'라고 했다. 내가 직접 본 게 아니고 매니저한테 들은 거라 확실한 건 아니다"라며 "악보를 놓고 와서 노래는 못하지만 의장대 출신이라 기타를 돌릴 수 있다"며 기타 돌리는 개인기를 선보이며 엉뚱한 매력으로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남상미, 장영남 등과 출연한 이상우는 성유리와의 열애설에 대해 해명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