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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감독 박칼린이 작곡가 김형석과 함께 중고생을 대상으로 음악캠프를 연다.
음악감독 박칼린은 "음악교육은 동기부여가 제일 중요하다. 자유스럽게 아이들이 최고의 음악멘토와 함께 주입식이 아닌 쌍방향 교육프로그램을 통하여 뮤지션으로서의 꿈을 이룰 수 있는 욕구를 이 캠프를 통해 충족시켜주리라 믿는다. 또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1:1 개인레슨, 레크레이션 공연을 통하여 참가자들의 재능을 이끌어 내고 마지막 날에는 참가자들의 멋진 공연도 기획하고 있다. 부모님들이나 친구들도 와서 관람할 수 있고 발전된 참가자들의 무대를 가질 것이다. 또한 참여 학생들에게는 별도의 기획사 오디션 기회가 주어져 음악에 대한 꿈을 가진 학생들에게 꿈을 이룰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기대해도 좋다"라고 덧붙였다.
참여 음악 멘토는 김형석, 박칼린을 비롯하여 프로듀서 박진영, 돈스파이크, 빅마마 신연아, 정원영재즈 피아니스트겸 교수, 한상원 기타리스트, 뮤지컬 배우 최재림, 심새인, 오유나 등 최상위 실용음악과 뮤지컬 분야의 많은 음악 멘토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