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룡영화상후보작

스포츠조선

비 제대, 수천팬 앞에서 "충성!"

백지은 기자

기사입력 2013-07-10 10:55


2011년 10월 11일 입대한 비(정지훈)가 군 복무를 마치고 10일 오전 8시 국방홍보지원대에서 전역했다. 비가 전역한 뒤 취재진과 800여명의 팬들 앞에서 전역 소감을 밝히고 있다.
김보라 기자 boradori@sportschosun.com

가수 겸 배우 비가 제대했다.

비는 10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에서 전역했다. 이날 현장에는 국내 뿐 아니라 일본 말레이시아 등 해외 각국에서 800여 명의 팬들이 몰려 눈길을 끌었다. 비는 "충성. 병장 정지훈 2013년 7월 10일 전역을 명 받았습니다"라며 "앞으로 최선을 다해 열심히 하는,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비는 2011년 10월 현역 입대, 5사단 신병교육대 조교로 복무하다 지난해 3월 국방부 홍보지원대 소속 연예사병으로 보직을 변경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