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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옥정' 김태희, 가채 쓰고 대본 삼매경 '미모 여전하네'

고재완 기자

기사입력 2013-05-21 11:10


사진캡처=김태희 미투데이

'장희빈'으로 변신한 김태희가 지난 20일 자신의 SNS를 통해 SBS월화극 '장옥정, 살에 살다'(이하 장옥정) 촬영장 뒷모습을 살짝 공개했다.

공개한 사진은 지난 20일 방송에서 만난 화사한 하얀색 한복 차림의 김태희로, 목베개를 가채 삼아 앉으나 서나 대본에 빠져있는 모습이다.

김태희는 "오랜만이에요. 그동안 너무 바쁜 스케줄 탓에 글 올릴 시간이 없었어요. 대본을 제대로 볼 시간도 없이 진행되는 촬영 때문에 틈틈이 대본 보는 모습입니다. 차에서 목 베개하고 졸다가 일어났더니 머리에 리라쿠마 가채가 씌워있었더라는"이라는 글을 남기며 촬영장 이야기도 함께 전했다.

네티즌들은 "너무 예뻐요. 장옥정 갈수록 재밌어져요!" "태희씨 한복이 넘 잘 어울려요" "불꽃연기 잘 보고 있어요." '조선시대 양귀비 같아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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