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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푸른거탑'에서 재미교포 신병 역할로 특별출연해 리얼한 연기를 선보이며 화제를 모은 훈남 개그맨 김성원이 촬영 당시 출연자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김성원은 지난 15일 방송된 '푸른거탑'의 '케빈이 동쪽으로 간 까닭은' 편에서 재미교포 신병으로 특별출연해 어눌한 한국말 덕분에 부대 내 사고뭉치 '구명병사'로 등극했다. 이날 김성원은 주특기인 영어와 과장된 표정연기로 맡은 캐릭터를 200% 소화해 내며 극에 활력을 불어넣어 시청자들에게 좋은 평을 얻은 바 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제 시즌2 나오셔야죠!!^^", "빠나나 우유ㅎㅎ", "요즘 너무 잘나가시는 것 아니에요?!" "대박 웃겨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