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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안선영이 홍석천은 잘생긴 남자의 번호는 절대 놓치지 않는다고 폭로했다.
이를 들은 안선영은 "홍석천이 운영하는 음식점에 몇 번 갔었다. 내가 만약 이혁재와 식사를 하러 가면 '어 왔어? 맛있게 먹어' 하고 그냥 간다. 하지만 잘생긴 남자 연예인하고 함께 가면 절대 그냥 가지 않는다"고 말을 꺼냈다.
이어 "'우리 선영이 참 괜찮죠? 잘해보세요'라며 내 옆에 앉아 챙겨주는 척하면서 '근데 전화번호가 어떻게 되세요? 다음에 식사 한 번 대접할게요'라고 말하며 잘생긴 남자 연예인의 연락처를 꼭 챙겨간다"고 폭로해 홍석천을 크게 당황하게 했다.
한편 이날 '동치미'에서는 '여자로서 여자에게 호되게 당했던 경험담'과 함께 '여우들 사이의 엄연한 생존 법칙' 등이 공개된다. 방송은 18일 밤 11시.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