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뉴스데스크' 기획리포트로 방송된 '온난화의 역습' 편이 2013년 몬테카를로 TV페스티벌(Monte Carlo TV Festival)에서 레니어3세 모나코왕자 특별상 부문에서 결선에 진출했다.
몬테카를로 TV페스티벌은 1961년 설립된 국제상으로, 모나코 정부가 공식적으로 대회를 지원하며 TV프로그램만을 대상으로 한다. MBC 프로그램이 이 페스티벌에 결선 진출한 것은 2011년 단막극 '나야 할머니' 이후 2년 만이며 수상은 2004년 베스트 극장 '늪'이 마지막이라 수상에 거는 기대가 크다.
시상식은 오는 6월 13일 모나코 몬테카를로에서 열린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