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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슈가 출신 박수진의 파격 란제리룩 화보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박수진은 최근 패션지 '아레나 옴므 플러스' 화보를 통해 그동안 쉽게 볼 수 없었던 섹시미를 한껏 발산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비하인드 컷에서 박수진은 무보정이라고는 믿을 수 없는 늘씬한 몸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기타를 들고 유혹하는 듯한 눈빛의 도발적 매력과 별다른 포즈 없이 찍은 사진에서도 우월한 자태를 드러내 눈길을 끈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박수진은 "'테이스티 로드'를 찍으면서 살이 많이 쪄서 힘들었다. 배에 힘을 주고 있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주변 사람들이 역마살이 있다고 말할 정도로 돌아다니는 걸 좋아한다"며 "'테이스티 로드'는 나와 딱 맞는 프로그램이다. 촬영한다는 느낌이 없을 정도로 편하다"며 프로그램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박수진은 10년 전 아이돌로서 요즘 아이돌에 대한 생각도 전했다. 그는 "각 세대만의 매력이 있는데 지금 세대의 당당한 모습이 보기 좋지만 노래는 지금 세대 것보다 우리 세대의 노래들이 가슴에 더 와 닿고 그 정서가 나와 잘 맞는다"고 밝혔다.
한편 박수진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아레나 옴므 플러스' 5월호를 통해서 만나볼 수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