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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제시카 알바 부부 장난 '장풍 쏘며 놀아요!'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3-04-15 14:31 | 최종수정 2013-04-22 12:01



배우 제시카 알바가 남편과 함께 찍은 코믹한 사진을 게재해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제시카 알바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판 승부 '아도겐(장풍)'"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한 사진은 영화 제작자이자 제시카 알바의 남편인 캐시 워렌과 함께 찍은 코믹한 모습이다. 제시카 알바는 공중에 뛰어 오른 채 양 손과 발을 뻗어 내며 날아가는 장면을 연출하고 있고, 캐시 워렌은 양손을 모아 장풍을 쏘는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생동감 있고 코믹한 이들의 역동적인 사진은 아이를 둔 부부의 모습이라 믿기지 않을 정도로 유쾌함과 명량함을 선사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에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귀여운 부부네요", "여전히 연애 중인 것 같은 모습", "제시카 알바에게 이런 장난스러운 모습이 있네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제시카 알바는 2004년 영화 '판타스틱4'에서 당시 촬영 기사였던 캐시 워렌과 연인으로 발전해 4년여 간의 열애 끝에 지난 2008년 결혼식을 올렸으며, 딸 아너 마리 워렌과 헤이븐 가너 워렌을 둔 두 아이의 엄마이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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