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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의 첫번째 유닛이 12일 마침내 실체를 드러낸다.
10일 멤버 은정, 효민, 지연, 아름 4인조로 구성된 티아라 첫 유닛 그룹의 팀명과 재킷 이미지 공개를 알리는 지연의 예고 포스터가 공개됐다.
티아라 4인조 유닛 그룹은 과감하고 화려한 액세서리와 의상으로 4명의 멤버들 각각의 개성이 돋보일 수 있는 하이앤드하고 유니크한 스타일을 선보일 계획이다.
지난 6일 멤버 효민은 스태프 다섯명과 함께 일본으로 출국해 티아라에서 선보였던 스타일과 다른 이번 유닛 그룹 컨셉트의 무대의상 및 재킷사진의상, 소품을 직접 구입하고 돌아왔다.
티아라 4인조 유닛의 타이틀곡 '전원일기'는 작곡가 이단옆차기의 곡으로 힙합적 요소가 가미된 펑키하고 강렬한 댄스곡으로 기성세대의 향수를 자극할 뿐만 아니라 남녀노소가 흥겹게 들을 수 있는 곡이 될 전망이다. 또 퍼포먼스, 스타일면에서도 새로운 도전을 시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전원일기'는 5월 1일 공개된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