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서울 여의도 KBS 신관 국제회의실에서 KBS 2TV 북토크쇼 '달빛 프린스'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강호동이 격렬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달빛 프린스'는 매주 게스트가 한 편의 책을 선정해, 시청자가 질문하고 MC와 게스트가 이야기를 나누는 형식의 토크쇼다. 강호동, 탁재훈, 정재형, 용감한형제, 최강창민이 공동 MC를 맡았으며 22일부터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10분에 방송된다. 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2013.01.16/
방송인 강호동이 이끄는 SBS 새 예능 프로그램 제목이 '맨발의 친구들'로 확정됐다.
SBS측에 따르면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2' 후속으로 방송하는 코너는 '맨발의 친구들'이다.
'맨발의 친구들'은 강호동을 필두로 윤종신 유세윤 김범수 김현중 윤시윤 은혁(슈퍼주니어) 유이(애프터스쿨)이 출연한다. 연출은 '패밀리가 떴다'를 맡았던 장혁재 PD가 맡는다.
이들은 오는 4일 베트남으로 출국해 첫 촬영을 할 예정이다. '맨발의 친구들'은 오는 21일'일요일이 좋다' 1부로 첫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