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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야왕' 마지막회 25.8%, 자체 최고 시청률 피날레

고재완 기자

기사입력 2013-04-03 08:27



SBS 월화극 '야왕'이 지난 2일 방송한 마지막회에서 전국 시청률 25.8%(이하 닐슨 코리아)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막을 내렸다.

'야왕' 마지막회는 성연령별로는 여자 40대에서 18%로 가장 높은 시청점유율을 기록했고 지역별로는 수도권 지역에서 27.5%로 가장 높은 시청률을 보였다.

지난 1월 14일 첫 방송에서 8.0%로 시작한 '야왕'은 총 24회 평균시청률 16.3%를 기록했다.

이날 '야왕'에서는 그동안 악행을 일삼던 주다해(수애)가 하류(권상우)에게 용서를 구하는 장면이 등장했다. 영부인 자리에서 쫓겨난 주다해는 주양헌(이재윤)에게 죽을 위기에 처하지만 하류가 대신 차에 뛰어들어 쓰러졌다. 이후 주다해는 눈물을 흘리며 하류에게 사과를 했다.

또 백지미(차화연)은 백창학(이덕화)을 용서했고 석태일(정호빈)은 대통령에서 사퇴하며 딸 수정(고준희)와 화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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