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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류시원이 이혼 소송 중인 전 부인으로부터 협박 등의 혐의로 피소됐다.
이어 "각 언론사로 발송된 익명의 악의적인 투서 원본을 확보하고 있다"며 "접수 전인 1월에 투서를 시작했는데 정작 고소는 2월에 이뤄졌다. 따라서 제보자는 고소 전에 고소 사실을 알고 있는 자로 의심된다. 투서 내용은 모두 일방적인 주장이고 사실무근이다. 악의적인 언론플레이를 하고 있는 해당인에 대해 곧 형사고발을 포함해 강력한 법적 대응을 할 예정"이라고 했다.
한편 류시원과 조씨는 지난 2010년 10월 결혼식을 올렸고 다음해 1월 딸을 출산했다. 하지만 지난해 3월 조씨는 서울가정법원에 이혼조정신청서를 제출했다.
정해욱 기자 amorr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