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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뜬' 수지, 캠퍼스 인산인해 '아수라장'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3-03-31 17:04 | 최종수정 2013-03-31 17:08


<사진= MBC '섹션TV 연예통신' 방송 캡처>

'국민 첫사랑' 수지가 '캠퍼스 여신'으로 변신했다.

31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스타 ting 첫 번째 게스트로 수지가 출연해 한 대학교 캠퍼스를 누비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때 수지가 캠퍼스에 등장하자, 수지를 보기 위해 모인 학생들 때문에 일대가 아수라장으로 변신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경호원들의 제지에도 아랑곳 않고 학생들은 수지의 모습을 남기기 위해 카메라를 꺼내 찍기 바쁜 모습. 이에 수지는 학생들의 기분 좋은 환대에 웃음으로 화답했다.

방송 중 수지는 학생들이 직접 건넨 질문을 받는 시간을 가졌다. 수지는 "숙소에 가면 주로 뭔 하면서 보내세요?"라는 질문에 "훌라후프를 하면서 대본을 본다"고 말해 폭소케 했다. 또 "미쓰에이에서 누가 제일 예쁘냐"고 묻자, 수지는 "모두 다 예쁘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수많은 인파들이 수지를 따라 다 같이 이동하는 진기한 모습을 선보이기도 했다.

한편 수지는 오는 4월 8일 첫 방송되는 MBC 새 월화드라마 '구가의 서'에서 소녀 검객 담여울 역을 맡아 이승기와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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