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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악앙상블 노이, 베르디의 '팔스타프' 공연

김형중 기자

기사입력 2013-03-31 15:56 | 최종수정 2013-03-31 15:56


◇오페라 '팔스타프'에서 알리체 역의 소프라노 김주연. 사진제공=성악앙상블 노이

한국성악앙상블 노이가 베르디의 유작이자 유일한 코믹 오페라인 '팔스타프'를 6, 7일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공연한다.

'팔스타프'는 셰익스피어의 희곡 '헨리 4세'에 등장하는 허풍쟁이 기사 팔스타프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돈이 궁해진 팔스타프가 아름부인 귀부인 알리체와 메그에게 똑같은 내용의 연애편지를 보내고, 두 여인은 이 편지를 보고 팔스타프를 초대해 곯려준다는 내용이다.

바리톤 김범진과 장성일이 팔스타프, 소프라노 김주연과 신모란이 알리체로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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